국내 산모의 모유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고 환경에 장기간 축적되는 물질인 '과불화화합물(per-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, PFAS)'이 100%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 PFAS는 우리 몸에 들어가게 되면 암이나, 간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어 국내에서는 제품에 따라 과불화화학물 사용을 일부 규제하고 있습니다. 

모유 내 PFAS 분석 Analysis of PFAS in Breast Milk : Capriva EMR-Lipid

과불화화합물(per-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, PFAS)이란 불소와 탄소가 결합한 인공 복합 물질로 방수, 방오염 등의 유익한 특성 덕분에 다양한 소비재 제조에 쓰입니다. 반면 생식 및 면역 독성과 내분비 교란, 대사 증후군 등 문제로 인체 유해성이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습니다. 특히 화학적으로 강한 공유 결합 탓에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는 게 강점이자 문제점입니다. 산모의 모유에 이 같은 유해물질이 녹아있다면 엄마의 건강뿐 아니라 그 모유를 먹게 된 영유아에겐 더 큰 해를 미칠 수 있습니다. 

본 실험에서는 일반적으로 PFAS분석에는  약한 음이온 교환( WAX )  흡착제를 사용하는 고체상 추출 SPE 법이 사용되지만 Captiva EMR-Lipid를 사용한 여과를 통해 단백질과 인지질을 동시에 제거하는 대체 시료 준비는 유사한 결과를 얻으면서 복잡한 비용을 크게 줄입니다.

<시료전처리준비>

<실험방법>

1. LC 조건

2. LC-MS 조건

3. 결과

Captiva EMR-Lipid를 이용한 시료 전처리는 기존 SPE  WAX 방법과 비교해볼때 backgrand가 크게 감소 하였습니다. 

또한 PFAS에 대해 더 우수하거나 비슷한 회수율을 보여주었고, 더 적은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더 오염이 적고 효율적입니다. 

그림1. 왼쪽 : Wax(파란색) vs Captivia EMR-Lipid(녹색) 크로마토그램 overlaid      오른쪽 : Overlaid TICs of WAX (green) vs. EMR (brown)

응용자료: 첨부파일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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